소니에릭슨이 CES에 출품했던 Xperia Arc가 드디어 한국에 출시 되었습니다.
엑스페리아 아크는 싱글코어지만, 초슬림 디자인과 4.2인치 디스플레이, 소니의 브라비아 TV의 퀄리티에 근접하는 영상처리 기술 800만화소의 Exmor R 이면조사 센서를 탑제한 카메라 등 소니의 강점인 영상에 초점을 맞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진저브레드를 탑제하였습니다.
아크 디자인
엑스페리아 아크의 스펙 입니다.
프로세서 | 퀄럼 2세대 스냅드래곤 (1GHz 싱글 코어) |
OS |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
RAM | 512MB |
화면 | 4.2인치 854*480 정전식 터치스크린 |
카메라 | 810만화소 Exmor R 센서(CMOS f2.4), LED 플래시 |
내장 메모리 | 1GB |
외장 메모리 | Micro-SD 16GB(기본제공), 32GB(최대) |
동영상 | 720P 동영상 재생, 모바일 브라비아 엔진 탑제 |
배터리 | 1500mAh |
부가기능 | WiFi, 블루투스, GPS, HSPA, 3.5파이 단자 |
크기 | 125(L)*63(W)*8.7(H)mm |
무게 | 117g |
엑스페리아 아크의 특화 기능
모바일 브라비아 엔진
스마트폰 최초로 영상 프로세스 엔진을 탑제하여 선명해지고 색재현력이 상승하며, 명암 구분이 확실해지며, 노이즈를 제거해 스마트폰 최고의 영상 퀄리티를 제공합니다. 영상 프로세서를 탑제한 것도 큰 발전이고, 그것의 효과도 상당하여, 화질에서는 어느 스마트폰보다도 우위에 있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 Exmor R 센서
소니의 카메라에 탑제되는 Exmor R이라는 이면조사 이미지 센서는 적은 양의 빛으로도 밝은 사진을촬영할 수 있어, 같은 밝기에서는 ISO 감도가 줄어 노이즈가 줄어들고, 어두운 곳에서도 LED 플래시와 함께 사용한다면 충분한 광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소니에릭슨에서 스마트폰으로 아크보다 더 선명하고 밝게 암실박스를 촬영하면 3000만원을 주는 이벤트를 할 정도로 뛰어난 부분입니다.
총평
싱글코어기 때문에 현재 단순한 스펙 경쟁인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속도는 현재로써 1GHz 싱글코어로도 최적화만 잘 시키면 충분한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동영상 화질에서 상당한 플러스가 있고, 디카 못지 않은 카메라 화질, 디자인 또한 매우 슬림하고 심플한 엑스페리아 아크는 충분히 매력이 있는 기기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