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 사용을 고려하는 유저의 상당수는 대용량의 데이터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NAS 사용이 보편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대용량 데이터로 골치를 썩고 있는 분들이나 비즈니스용으로 사용을 고려하시는 분들외에는 NAS의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 글은 개수로 수만개, 용량으로 1TB가 넘는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이용하기 위해 NAS를 고려하는 유저를 위한 글입니다.
이 광할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유저들은 매우 다양합니다. 직업이 영상편집이나 사진촬영이어서 수테라에 달하는 영상 자료를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고, 아이돌 그룹의 팬이어서 방송원본과 직캠 등 수테라에 달하는 자료를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으며, 취미로 사진과 영상을 찍지만 편집본과 함께 원본도 모두 저장해두는 타입이어서 테라바이트가 넘는 영상 자료를 가진 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가진 데이터는 총 4TB가 넘는데요. 소녀시대 영상 자료들과 드라마 방송원본들, 평상시에 찍은 연사사진들과 RAW 사진들, 그리고 영상 제작을 위해 DSLR로 동영상 촬영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요즘 갈수록 데이터 느는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져서, 이제는 한달에 300~400GB씩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왜 대용량 데이터 관리엔 NAS가 필요할까?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는데 있어서 외장 스토리지는 그리 적합한 관리 방법이 아닙니다. 하나의 컴퓨터에서만 접근할 수 있어 데이터를 즉시 공유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이 따르며, 또한 데이터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경우 단일 볼륨에 관리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는 유저에게 있어서 현재의 클라우드들은 장난감처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느리거나 용량이 작거나 둘중 하나지요.. 구글은 16TB까지 유료로 구성할 수 있는데, 혹시 월 100만원을 내고 쓸 분 계시나요? 그냥 쓰더라도 100기가 정도 월 5달러 결제하고 구글 드라이브만의 기능을 사용하는 사람은 있을 수 있지만, 대용량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구성하는 것만큼 바보같은 일은 없을겁니다.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도 따라가지 못할 절대적 이점
NAS는 가정내 속도는 100MB/s가 넘습니다. 고가의 장비만 갖춘다면 1GB/s도 물론 실현 가능한 속도이구요. 그래서 어떠한 대용량 데이터라도 내장 스토리진 것처럼, 컴퓨터에 직접 연결된 스토리지인 것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내장 스토리지처럼 쓰게되니 인터넷 공유는 업로드를 따로 해야한다는 고정 관념을 깨버려도 됩니다. 그저 NAS에 있는 파일을 링크 걸어서 수기가가 넘는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면, 그만큼 편리한게 또 있을까요? 업로드해야하는 불편함이나 파일 용량에 대해 제한도 없습니다.
그리고 구지 컴퓨터를 켜고 있지 않아도, 토렌트 다운로드와 배포를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아이돌 팬분들께는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무한 데이터 통합과 수십테라가 넘는 단일 볼륨 구성
NAS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중에 상당수가 데이터 통합 부분에서 빵점이더군요. 너무 데이터를 나누어 저장하다보니 어느 하드에 뭐가 들었는지 매번 찾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이럴 경우 찾는 것도 문제지만, 데이터 안전장치가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HDD의 경우 운이 좋으면 10년도 쓰는거지만 운이 나쁘면 몇개월만에도 고장나기 마련입니다. 더욱이 HDD를 고정시켜둔 것이 아니라 이동하면서 사용한다면 위험합니다.
하지만 NAS 통해 데이터를 통합하면, 하드에 따로 따로 저장하는 것보다 비용은 좀 더 들겠지만 더욱 안전하며 용량에 구애 받지 않고 하나의 볼륨에 체계적으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원격폴더 마운트가 가능하다보니 NAS 사용자끼리의 데이터를 융통성 있게 공유할 수가 있습니다. 원격폴더를 등록해놓기만 한다면, 따로 다른 NAS에 로그인할 필요없이 본인의 NAS에서 접근이 가능합니다.
그 외 항시 인터넷 연결의 장점들
어디서든 모바일 또는 데스크탑에서 NAS의 파일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하며, 심지어 모바일에서도 지인이 공유한 링크를 NAS로 다운로드하도록 하거나 토렌트 파일을 다운로드 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 NAS의 필요성
일반적으로 처음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중저가 라인업의 경우 ARM 프로세서를 사용합니다. 클럭은 1GHz대가 보통이고 이마저도 안되는 제품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갤럭시S 오리지널보다도 사양이 낮은 NAS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40만원대로 가야 ARM 듀얼코어를 볼 수 있지만, 대용량의 데이터를 소유한 유저에게는 마찬가지로 속이 터지는 속도입니다.
1. NAS는 최대 전송 속도보다는 실질적인 속도가 중요.
대용량의 데이터를 NAS에 이전하였다면, NAS가 그전과 동일한 속도가 나오는게 이상한 것이겠지요? 엔트리급 NAS인 DS212J의 경우 대용량의 데이터를 이전한 후 읽기 속도가 30MB/s 수준에 쓰기 속도는 20MB/s도 안나오는 절망적인 속도에 직면하게 됩니다.
초기 속도는 분명 읽기 70MB/s에 쓰기 35MB/s 수준의 나름 준수한 편이였는데 말이죠. 속도 저하폭은 고성능으로 갈 수록 줄어들며, 초기 속도 또한 더 빠릅니다. DS713+의 200MB/s의 IO 성능이 한 대의 컴퓨터로 사용할 때 기가비트랜의 한계로 125MB/s로 제한되기 때문에 과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용량 데이터 이전후에도 읽기 쓰기 모두 100MB/s 정도(또는 그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다면,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몇메가 수준의 비교적 자잘한 데이터를 옮길 때에는 고성능 NAS가 더욱 체감 속도가 빠릅니다. 물론 7200RPM이상의 HDD를 달아주셔야 좀 더 수월하겠지요.
2. NAS의 자원을 잡아먹는 섬네일
사진을 많이 보관하시는 분들의 경우 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용도라면, NAS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시놀로지 NAS의 포토 스테이션 같이 외부에서 사진에 접근하기 쉬운 프로그램을 사용하시게될텐데, 이 경우 섬네일 사진을 변환하는 작업이 먹는 프로세싱 파워도 고려해야 합니다. 수백개의 사진을 한번에 업로드한다면, 엔트리급 NAS에서는 섬네일 사진을 만드는데 수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 동안 지속적으로 CPU를 점유하기 때문에 다른 작업이 느려지게 됩니다.
3. 높은 멀티태스킹 성능
많은 데이터를 빨리빨리 관리하다보면, 복사나 이동을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진행하고 토렌트 다운로드를 수십개씩 걸어놓기도 하고 거기에 찍은 사진들을 백업까지 실행 시켜버리는 경우가 꼭 생기더군요.
이 경우 사양이 높은 NAS가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엔트리급 NAS에서는 가끔 멀티태스킹하다가 어느 한 프로세스가 맛이 가기도 하더군요. 글 올리고 있는 현재도, 처음으로 구매했던 DS212J가 말썽이네요. 1000장의 달하는 사진을 한번에 업로드 하고, 토렌트 좀 돌리고 데이터 이동좀 했더니 섬네일 생성하는게 맛탱이가 가서 30분째 1장도 변환이 안되고 있네요.
4. 높은 확장성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다보면, 데이터가 줄으드는 일보단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고급형 NAS는 eSATA 케이블로 확장 유닛을 연결해 단일 볼륨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외부 스토리지도 필요하다면 따로 볼륨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시놀로지 DS1512+를 예를 들면, NAS 본체에 4TB HDD를 RAID5로 5개 장착하여 16TB를 구성할 수 있으며, 확장 유닛 DX513을 두개 사용하면 최대 48TB를 단일 볼륨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러한 공간이 필요한 유저는 그리 많지 않지만, 데이터는 쌓이는 속도가 빨라졌으면 빨라졌지 느려지는 경우는 별로 없더군요.
또한 1~2년후가 되면 4K 영상들도 상용화가 될 것이고, 요즘 DSLR도 고화소가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3600만화소의 니콘 D800은 시발점에 불과할 것입니다. 정지영상쪽으론 루머로 나오는 캐논 3D는 4900만화소를 탑제할 것이란 추측도 있으며, 동영상쪽으론 유튜브는 이미 4K 영상 업로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에도 KBS에서 4K 시범방송을 하고 있어서 4K 장비만 갖춘다면 지상파 채널 66번에서 4K 시범방송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 방송사들이 연합해서 방송하는 것 같습니다.
대용량 데이터 관리용 고급형 NAS 추천
본체 선택
대용량 데이터 관리용으로 저는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한 5베이 NAS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그 이유는 대표 제조사들의 5베이 NAS보면 성능도 좋고, 용량도 크게 구성할 수 있고 확장성도 좋습니다.
대표 제조사를 두 회사로 줄이면, 시놀로지와 큐냅이 있는데요. 큐냅의 경우는 엔터프라이스 쪽에 이점이 있지만, 동급 시놀로지 제품대비 두배에 달하는 가격과 컨슈머 기능면에서는 시놀로지가 약간 더 낫다는 면과 시놀로지 수입사중 에이블스토어가 친절하고 숙련된 사후지원을 하고 있어서 저는 서버급 보안을 필요로 하지 않는 유저용으로는 시놀로지의 제품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엔터프라이스 시장에서는 큐냅이 다소 우위를 보일지라도, 컨슈머 시장에서는 국내의 경우 명함도 못 내미는 형편이죠. 업계 1위인 시놀로지 뒤를 이어서 LG와 iptime, 와이즈기가 같은 자랑스러운 국내 브랜드까지 있기 때문입니다.
엔트리급에서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기능면에서는 딸려도 가성비면에서 상당한 우위를 보이지만, 아톰 프로세서를 채용한 고급 NAS에서는 크게 가성비가 좋은 것도 아니어서 시놀로지가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4TB가 넘는 용량이 필요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시놀로지 DS713+를 추천드립니다. WD나 히타치에서 4TB HDD가 나오기 때문에 RAID1 구성시 최대 4TB 용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할 경우 5베이 확장 스토리지로 RAID5 구성을 하여 최대 20TB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원터치로 USB 장치를 백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카메라 사용자에게 더욱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고사양 메모리의 경우 원터치 백업이 의미가 없습니다. 뒷면에서는 USB 3.0을 지원하지만, 원터치 백업을 지원하는 USB 포트는 2.0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언급할 DS1512+과 성능면에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매우 큰 용량을 필요로 하지 않는 유저에게는 괜찮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확장베이를 사용해야할 수준이라면 DS1512+가 가격적으로 낫다는 점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시놀로지 DS1512+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의 5베이 NAS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5베이 이상 NAS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인텔 D2700(듀얼코어 2.13GHz)프로세서와 1GB RAM, 듀얼 랜과 USB3.0를 탑재하여 빠른 데이터 입출력 성능과 최대 15대의 HDD를 단일볼륨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4TB HDD를 RAID5로 구성할 경우 본체에 16TB, 확장 스토리지에 각각 16TB씩 두개의 스토리지를 장착해 최대 48TB를 단일 볼륨으로 구성가능합니다.
HDD 선택
HDD의 경우 NAS용 HDD나 서버용 HDD를 선택해야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HDD 제조사는 WD와 히타치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어느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씨게이트 하드를 쓰라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애플도 랜덤 탑재한 씨게이트 하드의 박박 긁는 소리 때문에 아이맥 만족도 완전 털리고서 판매 2~3년이 지난 지금 하드디스크를 WD 제품으로 교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중이며, 긁는 소음 뿐만 아니라 HDD가 고장나는 경우도 씨게이트가 더 많습니다.
4TB짜리 HDD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NAS용 HDD인 WD Red 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소비전력과 소음이 캐비어 그린보다도 작고, RAID시 더욱 안정적입니다.
4TB HDD가 필요하거나 웹서버 기능이나 사진 데이터가 대부분인 분들 중에서 속도가 중요하신 분들은 서버용 HDD를 선택하셔야합니다. WD RE나 히타치 울트라스타 라인업이 가장 호평 받는 라인업인데요. 히타치의 경우 서버 시장에서 WD보다 더 높은 점유율을 보일 정도로 서버 시장에 주력한 브랜드입니다. WD는 최근에 서버 라인업이 많아졌는데, 사실상 둘다 계열사이고 5-플래터이므로 WD RE를 선택하든, 히타치 울트라스타를 선택하든 마음대로 하셔도 됩니다만, AS의 용이성도 고려해서 WD를 선택하시는게 조금 더 나으리라 봅니다.
7200RPM HDD는 속도가 빠른대신 더 높은 소음 또한 동반하므로,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은 소음 방지책을 고안하시거나 5400RPM의 WD Red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치며…
요즘은 클라우드 시대라고 하는데요, 그런 클라우드 시대에 대응하는 대용량 스토리지가 바로 NAS이고, 어떠한 퍼블릭 클라우드보다도 안전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는 그러한 퍼스널 클라우드로서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문의바라며, 블로그내 서버/NAS 카테고리에 방문하시면 사용법이나 상세한 기능 등 NAS에 관련된 다양한 글들을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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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잘못알고 계신거 같은데.
WD는 원래 RAID용 HDD를 제작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기업용이나 서버용 HDD를 제작하는 회사도 아니구요.
그래서 기업용 HDD를 제조할 기술이 부족하던 WD에서
대신 내놓은 제품모델군이 랩터씨리즈입니다.
RAID용이나 기업용 서버용보다는, 한단계 낮지만,
고성능HDD를 필요로 하는 하드코어게임머들을 타겟으로 내놓은거죠.
때문에, WD의 HDD를 사용하는것을 고려한다는것 자체가, NAS의 사용용도가 그다지
고신뢰성을 필요로 하는 비지니스용은 아니라는것을 반증합니다.
반면 시게이트는 애초부터 기업용과 RAID용 HDD를 다 만들어 왔습니다.
WD도 최근에는 서버용 HDD를 계속 내놓고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스용 HDD인 RE4 시리즈도 이미 3년전부터 있던 것으로 이번에 리뉴얼되었지요. 그리고 WD가 서버용 HDD 많이 쓰이는 히타치도 인수하였구요.
랩터씨리즈는 말씀하신대로 서버용 제품군이 아니지요. 저는 랩터 제품군을 쓰라고 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RAID지원하면서 저 RPM HDD가 WD Red가 유일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좀 더 있어봐야겠지만, 안정성 괜찮은듯한데요.
저도 지금까지 컴퓨터를 사용해오면서 씨게이트 HDD가 문제있던적은 많아도 WD HDD는 한번도 문제가 없었구요. 일반 소비자용 안정성이 그 수준인데, 당연히 서버용은 잘 만들었겠지만 과연 타 제조사만큼 안정성이 좋을 수 있을까 싶구요.
히타치의 경우 엔터프라이스 HDD가 주력이라는 것을 아실텐데요. 작년 출시 7200RPM 울트라스타 제품군이랑 WD RE 신제품의 HDD 사양이 같습니다.(플래터 개수나 플래터당 용량 등) 이제 둘다 계열이기 때문에 같은 사양, 비슷한 가격인데 큰 차이가 날 것이라 보지 않습니다. 설마 미치지 않고서야 동일 계열인데 비슷한 가격에 급이 다른 제품을 만들어 내놨겠습니까..
NAS [ network access server ] 인터넷 정보 제공자(ISP)들의 컴퓨터 서버. 통신 서비스 제공자와 인터넷 백본의 인터페이스 기능, 로그인 확인 기능을 지닌다. 사용자는 사용자 이름과 패스워드로 확인..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시게이트 하드가 드디어 스마트값이 이상해서 사망으로 가고 있더군요. ㅠㅠ 아웅! ㅋ
시게이트 한개 더 있는것도 값이 이상합니다. 조만간… ㅋ 도리어 시놀에서 사용 자제 권고중인
웬디 그린은 아무 이상이 없더군요. 히타치도 이상없구요. 웬디께 더 오래됐는데 안정적입니다
그뒤 시게이트 그뒤 히타치 각 2개씩인데.. 시게이트가 사망직전입니다. 안정성이 떨어지는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물런 그 하드가 읽고쓰기가 빈번하긴 합니다. 큰마음먹고 레드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읽기쓰기가 빈번하다면 엔터프라이스 제품군이 좋습니다. 서버의 경우 입출력 부하가 24시간 크게 일어나기 때문에 하드도 이에 맞춰 설계됩니다.
사용할수 있는 수명이나 안정성을 고려한다면 초기비용이 좀 부담스러울뿐 비싼거도 아닙니다.
히타치 울트라스타나 웨스턴디지털의 RE 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시게이트는 확실히 일반용 하드는 내구성이 좀 그렇습니다… 서버용은 괜찮단 평이 많지만 아무래도 한번 당한 입장에서는 꺼리게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