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의 국내 출시가 물량 부족 때문에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이폰5를 생산하는 폭스콘 노동자들의 파업이 5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유는 연휴 때도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으며, 특별한 훈련 없이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맞춰야 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서, 아이폰5의 국내 출시일은 더 늦어질 것 같습니다. 잘못하면 이번 달 안에 출시하는 것은 물건너가는 상황이네요.
사실 아이폰5가 나와야 다른 폰 구매자분들한테도 좋은 일인데, 아이폰5가 나오면 갤럭시 노트2나 옵티머스 G 같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17만원 갤럭시S3′ 때의 수준은 아니어도 상당한 보조금 투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쉽지만, 스마트폰 구매는 나중으로 미루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번 17만원 갤럭시S3 대란처럼 완전 호갱님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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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음… 팍스콘이 문제인지.. 애플문제인지..ㅠㅠㅠ 아.. 아이폰5 갖고 싶은데.. 좀 그렇네요..ㅎ
둘다 문제지요. 짠돌이 애플도 문제고, 폭스콘은 애플에게 OEM얻으려고 원가절감하는데 생산 자동화보다는 애꿎은 노동자만 후려치는 것도 잘못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