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볼트 포트는 일반적인 USB와는 다르게 PCI-Express와 Display Port가 한 선에 합쳐친 제품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속도는 10Gbps에 달하고 2560*1600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8채널 오디오까지 지원됩니다.
썬더볼트 포트는 크게 세가지 용도로 쓰일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포트
디스플레이 포트는 DVI와 HDMI 등과 호환됨과 동시에 2560*1600 해상도를 지원하고 8채널 오디오를 지원합니다.
대용량 또는 초고속 외장 스토리지
SSD를 여러개 장착하여 초당 1GB/s에 달하는 속도를 확보하면 초고속 부팅과 초고속 프로그램 실행이 실현됩니다. 이러한 가공할한만 성능을 확장성이 부족한 맥에서 가능하다는 것도 참 반갑습니다.
그리고 10테라가 넘는 대용량 외장하드를 레이드로 묶어 쓰면 엄청난 용량뿐만 아니라 하드치곤 엄청난 속도를 체감할수 있습니다. 7200RPM 하드 1테라가 6만원에 택비비 붙여서 하나사니 6개로 레이드0 구성을 한다면 36만원 + 택배비로 6TB의 용량과 500MB/s가 넘는 성능을 볼 수 있겠군요.
모바일용 외장 그래픽 카드?
앞서 말했듯이 PCI-E를 기반으로 데이터 전송을 하기 때문에 대역폭상 고성능 그래픽 카드 장착은 힘들어도, 울트라씬 또는 넷북의 그래픽 성능을 보장해주는 적당한 성능의 외장 그래픽 카드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한 케이블로 PCI-E 데이터 전송과 함께 다시 노트북에 Display port로 화면 데이터를 출력해주는게 가능해지니 복잡한 선 연결도 필요없구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웹상에서 뒤지다보면 다들 이 생각 많이 하시더라구요. 혹시아나요, 배터리 내장된 그래픽 카드가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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