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OS X Lion의 일부 기능와 개발자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매우 기대되는데요. 그럴만한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내용
런치 패드
아이폰 UI방식으로 앱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맥엔 하단독이 있기에 왜 필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미션 컨트롤
미션 컨트롤은 응용프로그램 별로 실행 프로그램과 창을 정리해주며, 매직 마우스와 트랙패드 제스처를 통해 응용프로그램을 자유자재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부분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오토세이브
오토 세이브는 iOS의 프로그램처럼 문서작성한 것이나 메모한 것 등이 자동으로 저장되는 기능입니다. Snow Leopard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상당히 편한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버전
문서 작업의 추이를 매시간 또는 열때마다 기록해서 문서 편집을 잘못했거나 하였을때 되돌릴 수 있는 기능입니다.
Resume
Mac을 재시동하면 실행되던 프로그램들은 다시 켜줘야 합니다. 항상 많은 프로그램과 많은 웹창을 띄워놓는 저로썬 윈도우로 부팅은 먼세상의 일이었는데 리즘 기능을 이용하면 실행되던 프로그램들이 끄기 전의 상태로 실행됩니다. 요거 참 괜찮군요.
에어드롭
에어 드롭은 Mac을 쓰는 사람들끼리 무선으로 간편하게 파일 공유를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파일 공유가 잦은 사람들에게는 유리하겠네요.
서버
Mac OS Sever의 기능이 Lion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풀 기능을 지원하진 않겠지만 간단한 서버를 만드실 분은 70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능입니다. 게다가 다른 서버와 달리 매우 간편하기까지 하죠. 여러 기능 중 가장 돋보이는 기능 중 하나가 아닐 수 없습니다.
Mac OS X 10.7 Lion은 좀 더 편리하고 좀 더 합리적이어졌습니다. 10만원도 채 하지 않는 운영체제가 개인컴퓨터 역할도 하고 서버의 역할까지하고, 미션 컨트롤과 리즘 기능으로 조작성도 우월한 맥컴퓨터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운영체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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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2달만에 포스팅합니다. 포스팅이 더딘 이유는 페이스북에 익숙해서인지, 진지하고 긴 글은 쓰고싶지 않더군요. 한 두달 안해보니, 또 긴 글이 쓰고 싶어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지난 3월 10일 맥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Mac os X Lion을 우연히 얻게되어 저의 램 1기가의 쩌는 구형 맥북에 설치해보았습니다. 맥은 레오파드 부터 써봤지만, 정말 os설치도 쉽고,기존 프로그램, 파일도 그대로 쓸 수 있어 너무 편리한것 같습니다. 그 후, 약 3주동안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