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9 두번째 리뷰입니다. 오늘은 카메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화질에대해서 알아 보려고 합니다.
TX9은 소니의 플래그쉽 디카인만큼 화질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TX9의 슬라이드 부분을 내리면 위 사진처럼 렌즈와 플래시 스트레오 마이크와 빨간불로 촛점 맞추는 작고 동글한 저 램프(저 부품의 이름을 모릅니다..)
TX9이 이면조사 센서가 들어가있어 그전 렌즈보다 야간 촬영시 더 밝으면서 노이즈가 적어졌다고 하는데, 이면조사 센서는 이전 모델 부터 적용된건지 확실치 않습니다.
TX9은 1200만화소 4000*3000 해상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트렌드인 Full-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저는 MP4에 30P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이 때의 영상의 정보량을 나타내는 비트레이트 수치는 12000을 조금 넘습니다.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주, 에프엑스, 보아 등의 가수들은 Full-HD 뮤비를 촬영한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원본을 직접 받아서 보면 정말 깨끗한 화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뮤비들은 10000 킬로비트레이트의 정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보량으로 따지면, TX9은 그 뮤비보다 더 좋은 화질을 담아낼 수 있는 셈이죠.(물론 전문 캠코더로 찍은 뮤비가 노이즈도 훨씬 적고 포커스가 잘되고 역광 처리가 잘되어 실제 화질은 더 좋습니다.)
먼저, 사진부터 보시죠. (클릭하면 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당연히 무보정 원본 사진입니다.)
6시 30분쯤 촬영한 사진인데도 밝게 잘나왔네요.
촬영 기간을 좀 넓게 잡아야했는데, 곧 개학이고 리뷰가 급한 분도 한분 계셔서 부족하지만 올리겠습니다.
헉.. 글을 올리고 보니 자동으로 640*480의 해상도에 1000킬로비트레이트도 않되는 영상이 나와서 삭제했습니다.
이곳에서 확인 바랍니다. 원하시는 분들만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비틀레이트가 높아서 로딩 속도가 매우 느리며 완전히 로딩된 이후에 재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화질 열화가 있기에 참고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촬영후에는 HD 해상도의 3.5인치의 화면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화면이 작고 해상도도 낮으면 사진이 잘 찍혔는지도 모릅니다. 작고 해상도 낮은 화면은 사진이 잘 안나와도 화면이 이상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겨버리게 됩니다.
총평
슬림형 디카치고는 매우 월등한 성능임이 틀림없습니다. 비록 촬영기간이 촉박해서 여러 모드로 찍지 못하고 전체적인 성능만 대략적으로 봤지만, 사진에 특별한 애정이 있지 않는한 가정용 디카로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면서도 개인 소장용으로는 좋은 퀄리티의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가격 값은 톡톡히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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